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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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국진 어머니 이재숙 씨가 전날 오후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8시다.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국진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시트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강수지와는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8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