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시설 입주 기업 등
부산진구, ‘상상하는 마케트’ 참여. (사진제공=부신진구)

부산진구, ‘상상하는 마케트’ 참여. (사진제공=부신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2021년부터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돼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연계 청년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관하는 ‘상상하는 마케트’는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면 1번가이며 약 30팀의 지역 소공인이 프리마켓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오후 2~8시 진행된다.

4월 행사는 특별히 KT&G 상상마당 부산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함께 주관하며 부산진구는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 및 창업 지원 시설 내 입주한 기업들을 연계하여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코미디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