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멤버십 ‘솜사탕’ 회원 600만 돌파

사진제공｜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이 출시 약 1년 5개월 만에 회원 600만 명을 돌파했다.

2023년 11월 첫 선을 보인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유익하게 누릴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모바일앱에서 무료 가입을 통해 적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적립한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할인권, 정문 주차 무료, 스페셜 이벤트 초청 등 토핑이라 불리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신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먼저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체험단에 초청하고,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 협업해 제휴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6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 최초의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를 선물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20일까지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가든패스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솜사탕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가든패스 레귤러 2매를 선물한다.
또한 에버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솜 퀴즈 온 더 블록’ 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문 입장 후 모바일앱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13일까지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1000솜 포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가든패스 레귤러 2매를 선물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