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회장. 사진제공ㅣ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공원식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회장. 사진제공ㅣ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제13대 회장에 임명됐다.

공 신임 회장은 포항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포항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이다. 공 회장은 연맹의 다양한 사업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가 1965년 설립돼 60년 유구한 역사를 거쳤다. 자유와 민주의식을 널리 전파하고 각종 활동을 한 역사 있는 단체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 통합을 이끌고 우리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고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항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