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SNS 캡처

지예은 SNS 캡처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활약 중인 지예은이 현실감 넘치는 일상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집이 최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분홍색 체크무늬 파자마를 입은 채 배 위에 앉아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잠이 덜 깬 듯한 표정이지만, 특유의 털털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정도면 수상가옥 거주 인증?”, “어쩜 이리도 귀염뽀짝하죠?”, “배 위 파자마라니 현실미 장착 완벽”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예은의 꾸밈없는 일상 모습은 예능 속 ‘현실 캐릭터’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며 더욱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진과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에 지예은과 함께 출연했다.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세 사람이 숙박객들과 함께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특히 최근 방송된 6화에서는 출연진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자막에 ‘독도’라는 명칭이 한글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로도 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