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5천여 명의 어르신들’ 특별한 문화체험 공연 관람

●인천 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청춘부평’ 공연 관람

인천 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자‘청춘부평’문화체험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청춘부평’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구(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노인복지관,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총 5천173명(공익활동사업단, 역량활용사업단 일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드리고자 부평구문화재단의 기획 공연과 연계됐다.

또한 공연은 극단마루한의 가족 마당극 ‘이야기를 파시오’와 연희공방의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으로 구성된 두 작품은 각각 따뜻한 메시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