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동구청장, “학생들 진로 고민 해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천 동구, 초‧중‧고 학생을 대상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초‧중‧고 학생을 대상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진로·학습 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6월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은 초등학생-진로발달검사, 중학생-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전공탐색검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동구·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