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계자들이 쌍림면사무소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 관계자들이 쌍림면사무소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은 29일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주민 중심 생활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한 쌍림면사무소 준공식을 가졌다.

쌍림면사무소 건립은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연면적 1천 623㎡,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공공청사와 열악한 문화·복지시설 한계가 해결됐다.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공간으로 면사무소, 대강당, 북스테어, 다목적프로그램, 취미교실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 질 향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