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PGA 4대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개최 기념 콜라보 컬렉션 출시  
시어서커, 메쉬 등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로 한여름 라운딩에 최적화된 아이템 구성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손잡고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은 올해로 153주년을 맞는 전통의 대회다. 안병훈, 최경주, 임성재 등 한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를 기념해, 레노마골프는 ‘디 오픈 콜라보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 오픈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핵심이다. 상의와 하의, 점프수트, 경량 베스트 등 총 11벌로 구성되며, 시어서커와 메쉬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경량 베스트는 디 오픈 트로피 실루엣을 활용한 모노그램 패턴이 돋보인다. 등판은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상의에는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레이온 폴리 하이스트레치 원사를 사용해 스윙 등 움직임이 많은 골프에 적합하다. 필링 현상이 적어 관리도 간편하며, 스카시 조직과 배색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의는 시원한 촉감의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했으며, 배색 테이핑과 프린트 포인트로 경쾌한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다가오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 맞춰 여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시원한 기능성과 품격 있는 디자인을 담았다”며 “이번 콜라보 컬렉션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