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오랜 시간 몸담아 온 소속사를 떠난다.

12일 매니지먼트 숲은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알렸다.

또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배우가 걸어갈 앞날에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