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자사 앱에서 모바일라이브를 확대 개편한다.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8시에 각각 스타일 라운지(패션), 미식사계(푸드), 아리따운 쇼(뷰티) 등 신규 프로그램(사진)을 선보인다. 쉽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앱 내 노출 위치를 변경하고, 디자인을 바꾸는 등 앱 개편도 실시했다.

또 AI(인공지능) 런웨이와 챗GPT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모바일라이브에 적극 활용한다. 소량의 사진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수준 높은 동영상을 자연스레 만들 수 있다.

김은경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마케팅팀장은 “자사 모바일라이브는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단순 기능을 넘어, 앱을 더 재밌고 가치있게 만드는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