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아워홈이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아워홈 본사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2년간 우리쌀 300톤 소비가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워홈은 지원받은 국내산 쌀로 간편식 상품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 또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뜻을 함께해준 아워홈에 감사하다”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는 ‘캐시백쿠폰몰’을 선보였다. 모바일 쿠폰 구매 시 최대 8%의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보여주며, 일상 소비활동에서 간편하게 짠테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