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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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호가 관매도 주민들을 홀렸다.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에서 배우 김상호가 관매도 주민들을 사로잡으며 예측불허의 섬 생활을 예고했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제철남자’는 김상호가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 프로다.

첫 방송에서는 김상호와 MZ세대 배우 차우민이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 진도군 관매도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김상호는 등장과 동시에 관매도 주민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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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상호와 함께 일하던 주민들은 그에게 “집 한 채 줄게”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건넬 정도로 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같이 다니자”, “관매도에 살라”는 등 적극적인 플러팅까지 펼쳐 김상호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한 차우민의 활약도 빛을 발한다. 요리에 능한 차우민은 수준급 회 뜨기 실력을 자랑하며 김상호를 감탄하게 했고, 낚싯대까지 준비한 빈틈없는 준비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당황하던 김상호는 “천군만마로다!”라며 차우민의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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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스트로는 배우 윤계상과 박지환이 출연한다. 김상호의 초대로 관매도를 찾은 두 사람은 “상호 형이랑 노는 거니까 좋다”며 설렘 가득한 기대감을 전했고 네 남자가 만들어갈 힐링 예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제철남자’는 김상호와 친구들이 섬에서 제철 음식을 나누고 자연 속에서의 삶을 만끽하는 중년 맞춤 힐링 예능. TV CHOSUN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