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셜 캡처

아이유 소셜 캡처

아이유가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노 아이유 예스 지금”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집 안과 야외, 차 안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복숭아를 들고 있거나, 수수한 티셔츠 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꾸미지 않은 민낯임에도 투명한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아이유 소셜 캡처

아이유 소셜 캡처

특히 “적재 - 잘 지내”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한 이번 게시물은 ‘요즘의 아이유’라는 감성을 담아낸 듯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댓글창에는 “생얼 셀카 선물 진짜 주다니 진짜 귀엽다”, “내 사랑 편해 보여서 다행이야”, “예스 지금을 너무너무 사랑해”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아이유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차기작인 ‘21세기 다군부인’에서 변우석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배우 활동뿐 아니라 5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역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