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부형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과쳔 지역민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 ‘기부형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과쳔 지역민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부형 플리마켓’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광동제약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연계 행사다. 2023년부터 시작한 광동제약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KD굿사이클링은 임직원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거나 구매에 참여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광동제약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콘셉트로 가전제품,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물품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했다. 1000여만 원의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사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인근 직장인 등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의 소통 폭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