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출시했다. 업데이트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시점인 6월 27일에 맞춰 진행됐다. 리로드 전용 맵 ‘오징어 그라운드’(사진)와 ‘오징어 게임’ 관련 게임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에셋, 장식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오징어 그라운드’는 리로드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맵이다. 게이머는 ‘오징어 게임’ 속 공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한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맵은 숙소 형태의 벙커 침대, 마을 세트장, 미로 구조물 등 ‘오징어 게임’ 테마 지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같은 대표 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