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 사진제공ㅣ구찌(Gucci) 

스트레이 키즈 리노. 사진제공ㅣ구찌(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리노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리노는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 이후 퍼포먼스뿐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각종 화보와 공식 석상에서 구찌 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온 그는 5월 런던에서 열린 구찌 2025 크루즈 컬렉션에도 참석해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사진제공ㅣ구찌(Gucci) 

사진제공ㅣ구찌(Gucci) 

구찌 측은 “예술성과 개성을 갖춘 리노의 에너지가 브랜드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노 역시 “구찌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동시대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 창의적인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리노는 구찌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