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할명수’·박명수 소셜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박명수 소셜 캡처


박명수가 지드래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GD가 만들어준 팔찌. 요즘 일이 너무 잘 풀려~ 고마운 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데이지꽃 모양의 팔찌를 착용한 박명수의 손목이 담겼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14년 만에 웹예능 ‘할명수’로 재회하며 훈훈한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팔찌 외에도 운동화, 목걸이 등을 선물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도 받고 싶다”, “행운의 부적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최근 ‘싸이흠뻑쇼 2025’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월드투어 ‘위버맨쉬’와 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