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소셜 캡처

김지민 소셜 캡처


김지민이 데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예비신랑 김준호의 ‘잠옷룩’을 유쾌하게 공개했다.

1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날씨 좋당!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김준호와 손을 잡고 아파트 정원을 걷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블랙 롱 원피스에 흰 숄더백까지 매치한 단정한 차림인 반면 김준호는 헝클어진 머리와 슬리퍼, 반바지로 등장해 대비를 이뤘다. 팬들은 “준호씨 잘 주무신 거 같아요”, “머리 좀 빗고 나오시지”라며 폭소를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은 1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200명 규모의 하객을 초대한 두 사람은 “코미디언 부부답게 재밌는 한 쌍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공개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나누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