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소재 매일유업 상하농원이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공간 ‘파빌리온’(사진)을 공개했다.

자연 속에서 업무 집중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체류형 업무 환경으로, 공유오피스 기능과 여가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모델을 제시한다. 1층에 개방형 워크라운지와 공용 사무·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소규모 회의실(최대 24석), 집중형 워크스테이션, 프리페어룸, 개인 락커, 방음부스 등을 구축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