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호텔·렌터카 검색 및 예약 가능



롯데카드가 최근 자사 디지로카앱에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사진)을 오픈했다.

항공, 호텔, 렌터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여행 전용 포털이다. 항공권 및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안내하는 ‘가격 예측’ 및 ‘가격 알림’,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 스페셜 옵션을 제공한다. 추후 최대 21일 동안 항공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격 얼리기’, 항공편 연착 및 결항 시 대체 항공편을 찾아주는 ‘연착 및 결항 지원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한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카드 ‘디지로카 트래블 프리미엄’과 ‘디지로카 트래블’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스페셜 옵션을 통해 보다 유연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특화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