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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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의 매력이 폭발한다.

그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가오정)에서 최근 남다른 입담과 위트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은 세계적인 관심 속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이 출격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 원을 갈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펼친다.

위하준과 안재현은 배 위에서 게임 대결을 펼친다. 자신이 선택한 그물을 끌어올려 더 많은 고기를 잡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실제로 고향이 완도인 위하준은 능숙하게 자세를 잡고 그물을 당기기 시작한다. 위하준은 올라오는 생선의 이름을 척척 맞춰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압도적 사이즈의 대물까지 거머쥔다. 

이어 위하준의 능청스러운 입담도 공개된다. 

위하준은 아찔한 팔근육을 뽐내며 그물을 끌어올린다. 이때 경쟁자 안재현이 “본인의 매력을 당기고 있다”라고 말하자 위하준은 “(매력이) 끝이 없는데…”라고 받아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