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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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오드아이’ 고양이로 변신했다.

한소희는 6일 개인 소셜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흑발 롱헤어에 무심한 눈빛을 담은 셀카에서는 오드아이처럼 보이는 오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고양이 두 마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에서는 시크한 무드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지며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잔잔한 미소 없이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표정 연출과 개성 있는 스타일링은 팬들 사이에서 “역시 한소희”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소희 소셜 캡처

한소희 소셜 캡처

이 게시물은 게재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팬들은 “미쳤다” “오드아이 아니냐” “팬미팅 가고 싶다”는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올해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통해 방콕 도쿄 뉴욕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찾는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마닐라와 자카르타 공연도 추가됐다.

그는 팬을 ‘빛나는 보물’이라 표현한 자필 메시지로 진심을 전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소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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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진 한소희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데뷔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투어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