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9일 오후 8시 자사 모바일 앱 ‘엔라방’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원더우먼 정가은쇼’(사진)를 공개한다.

셀럽 마케팅과 멀티 플랫폼 전략을 결합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정가은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직접 엄선한 상품을 소개한다. 405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실용적이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첫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꽃게장을 소개하며, 이후 뷰티와 리빙 등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전략 상품을 지속 선보인다.

심우찬 NS홈쇼핑 미디어무형콘텐츠팀장은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와 플랫폼을 유연하게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