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군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인구교육 지속해 주민 역량 강화
예천군은 7월 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혼·출산 및 일·가정 양립의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동철 강사가 ‘가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사회적 배경, 가정의 역할과 행복, 일·가정 균형의 중요성, 지역사회 대응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인구교육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