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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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영자와 박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맛’을 지닌 부여로 미식 투어를 떠난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한다.

부여에서 찾을 첫 번째 ‘스타 맛집’은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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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곰탕, 납작 수육과 ‘박찬호갈비찜’으로 이름 붙인 특별한 해물갈비찜으로 구성된 ‘박찬호 세트’는 비주얼만으로도 압도한다.

우족을 육수에 녹인 것이 비법이라는 갈비 곰탕은 한우 우족, 사골, 잡뼈를 베이스로 육수를 4시간 동안 푹 끓이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해 완성했다. 진한 육수에 푹 삶은 갈비까지 곁들여져 잡내 없이 고소하고 깔끔한 갈비 곰탕의 맛에 2 MC와 맛친구들은 엄지를 치켜세운다. 

뿐만 아니라, 기름 없이 쫄깃한 부드러운 한우 볼살을 두 시간 동안 가마솥에 삶은 후 곰탕 육수에 데친 납작 수육 등갈비, 통오징어, 통문어, 전복,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해물 갈비찜까지 푸짐하게 이어진 ‘박찬호 코스’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