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


인기 유튜버 랄랄의 부캐 ‘율’과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색다른 콘텐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랄랄의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을 통해 공포 콘텐츠 영상 ‘우정고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과거 미스터리 체험 놀이로 유명한 ‘분신사바’를 모티브로, 음산한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묘한 상황을 담고 있다.

남규리와 랄랄은 각각 부캐 ‘귤’과 ‘율’로 변신해 공포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랄랄의 부캐 ‘율’ 콘셉트에 맞춰, 1990년대 유행하던 여자 아이돌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듬이 앞머리와 컬러렌즈, 진한 화장 등 디테일한 오마주 요소들이 웃음을 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