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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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헉’ 소리 나는 복근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소셜 스토리에 운동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잇달아 게재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맨몸으로 고강도 전신 운동을 소화하고 있었다. 복부 힘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버피, 하체 리프트와 푸시업을 병행한 동작을 15회씩 3세트 반복하며 땀을 쏟는 모습이다.

운동을 마친 뒤엔 헬스장에서 찍은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브라톱과 반바지 차림으로 복부를 드러낸 엄정화는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을 자랑하며 건강미를 발산했다.

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 소셜 캡처

엄정화는 올해로 55세.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은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수준급의 서핑 실력도 뽐냈다.

엄정화는 9월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극 중 엄정화는 하루아침에 톱스타에서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전락한 ‘봉청자’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를 펼친다. 배우 송승헌과는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