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사진제공ㅣ제이지스타

그룹 코요태. 사진제공ㅣ제이지스타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돌아온다.

코요태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합친 ‘RE-DM(레디엠)’ 장르로 완성됐으며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과 ‘실연’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이 작업에 참여해 오랜만에 멤버들과 손을 맞잡았다.

그동안 ‘GO’ ‘영웅’ ‘반쪽’ ‘바람’ 등 다양한 신곡을 통해 새로운 색깔을 보여줬던 코요태는 이번 ‘콜미’에서는 팀의 오리지널리티를 전면에 내세운다. 원조 ‘흥신흥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정통 흥 넘치는 사운드로 팬들과 다시 호흡할 예정이다.

데뷔 27년차를 맞은 코요태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발매 이후 9월부터는 전국 콘서트 투어도 예정돼 있어 올 하반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8월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