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티켓 전쟁 또 터졌다…소극장 콘서트 시제석 긴급 오픈

적재 소셜 캡처

적재의 소극장 콘서트 ‘mono’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 ‘2025 적재 소극장 콘서트 mono’ 예매는 단 3분 만에 7회 전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팬들의 요청에 응답했다.

‘mono’는 8월 8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11월 전국투어 ‘CLICHÉ’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소극장 공연은 2023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적재는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기타 연주,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예고했다. 대표곡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선곡도 준비돼 있다.

한편 추가 티켓은 14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