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라면·대전빵에 인증샷까지”… 대전의 매력을 품은 ‘이동형 홍보대사’ 활약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대전빵차’가 또 한 번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꿈돌이 라면’과 대전 지역 대표 빵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며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날 대전빵차는 ▲출시 한 달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 ▲지역 대표 빵 ▲야구 관람 필수템(부채·물티슈) 세트 등을 선물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벤트 이후 SNS에는 대전빵차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며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덕대학교 K-모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 행사 운영을 돕고 관객과 소통하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대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에서 방문한 야구팬 A씨는 “올스타전을 즐기러 왔다가 뜻밖에 대전빵차 이벤트까지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었다”며 “야구도 보고, 대전 특산품도 받아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 B씨는 “야구, 빵, 꿈돌이 등 대전을 대표하는 것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니 대전이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인 KBO 올스타전에서 대전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대전빵차로 대전을 맛보셨다면,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와 원도심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진짜 대전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지난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대전시의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 차량인 ‘대전빵차’가 등장,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대전시


한편, 그간 부산, 충주, 세종 등을 돌며 전국을 순회해온 대전빵차는 오는 7월 26~27일 보령머드축제에서 마지막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그 열기를 8월 ‘2025 대전 0시 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 야간 콘텐츠, 지역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