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약 1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약 1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약 1만 6천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TP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팬, 콘텐츠 산업 관계자가 함께한 역대 최대 규모의 미디어 축제로 기록됐다.

행사에는 총 70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게임 대항전 ▲토크쇼 ▲팬미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최첨단 미디어 기술과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 가족 단위 관람객과 MZ세대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SOOP, 틱톡, 로지텍, 스쿼드엑스, 네오사피엔스 등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비즈니스 홍보관 운영 및 크리에이터와의 미팅,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등 산업적 가치도 높였다는 평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국내 1인 미디어·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