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평가로 1천5백만 원 인센티브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 동구릉로 48, 3층,연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 동구릉로 48, 3층,연중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내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구리실버인력뱅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쾌거를 이뤄냈다고 18일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서 더욱 기쁘다.”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 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에 200명 등 총 1,020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