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그랜드 부산, 믹스플라워 웨딩 그랜드볼룸 모습. (사진제공=윈덤 그랜드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 믹스플라워 웨딩 그랜드볼룸 모습. (사진제공=윈덤 그랜드 부산)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고품격 플라워 스타일링을 강화한 신규 웨딩 상품 ‘믹스 플라워 웨딩’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대 3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을 전체 층 단독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포이어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프라이빗하고 세련된 커스텀 웨딩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믹스 플라워 웨딩’은 생화와 조화를 조화롭게 구성한 풍성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천고 6m의 웅장한 공간에 행잉 장식, 무대, 입구, 버진로드, 센터피스, 포토테이블 등 주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더해지며 특히 신부대기실에는 100% 생화 장식이 적용돼 자연의 싱그러움과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오는 2026년 2월까지 150명 이상 하객을 초대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믹스 플라워 웨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만원부터 시작하는 웨딩 코스 메뉴 10~15% 할인 ▲예식 당일 코너 스위트룸 1박 제공 ▲혼주 차량 발렛파킹 및 샌딩 서비스 ▲최대 6인 시식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션뷰가 펼쳐지는 포이어 공간에서는 웰컴 드링크가 인원수에 따라 할인 제공되며, 일요일 예식의 경우 최소 보증 인원을 100명 이하로 조정해 대연회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프리미엄 웨딩 다이닝, 지방 하객을 고려한 셔틀버스 서비스 및 특별 객실 요금 제공 등 실용적인 혜택이 포함된 ‘믹스 플라워 웨딩’은 실속과 품격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부산역(KTX)에서 약 15분 거리의 입지, 5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최신식 주차장, 하객 수에 따라 유연하게 연출 가능한 공간 구성 역시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