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 도로 유실 피해 현장을 긴급히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현장 모습).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 도로 유실 피해 현장을 긴급히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현장 모습).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대 도로 유실 피해 현장을 긴급히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도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피해가 발생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도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현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 수립 ▲응급 복구 조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등을 추진하며 복구 및 지원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구조 보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