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과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반부패 전략 회의로, GH 내부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종선 직무대행의 강한 청렴 의지가 반영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로 파악된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개선과제의 실적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G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에게 실시간 중계돼, 청렴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 고취에 기여했다.

이종선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H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경영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