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다한과 미스김이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할 대세로 선정됐다.

21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하는 트롯 대세 가수를 뽑아주세요!’를 주제로 한 스페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정다한이 남성 가수 부문에서 31만2350 포인트를, 미스김이 여성 가수 부문에서 2만1760 포인트를 획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성 가수 부문의 경우, 정다한이 최재명과 1·2위를 앞다투는 치열한 경쟁 끝에 총 투표 561,510포인트 중 312,350포인트를 획득, 5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다한은 상반기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각종 지역 행사 및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여성 가수 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미스김은 최근 ‘전국노래자랑’ 과 ‘가요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진한 감성과 폭풍 성량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