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폭염 속 습기·열기·냄새를 집중케어하는 한국P&G의 ‘기후 스트레스’ 대응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사진제공|한국P&G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사진제공|한국P&G



최근 업그레이드 출시한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가 대표적이다.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 기술을 적용해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프레시 클린’, ‘플로럴 프레시’, ‘민트&시트러스’ 등 3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항균플러스’. 사진제공|한국P&G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항균플러스’. 사진제공|한국P&G


항균·바이러스 제거·탈취 등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하는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항균플러스’도 인기다. 3단계 탈취 기술로 악취 입자를 중화시켜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거한다. 99.9% 항균 및 바이러스 제거로 여름철 땀에 젖기 쉬운 침구 및 베개,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운동화 및 모자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팸퍼스 엔젤브리즈 서머팬티’. 사진제공|한국P&G

‘팸퍼스 엔젤브리즈 서머팬티’. 사진제공|한국P&G


이밖에도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엔젤브리즈 서머팬티’를 내놓았다. 슬림한 디자인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통기성을 구현했다. 또 피부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워 여름철 자극에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해 준다. 

회사 측은 “여름 시즌 소비자 요구는 단순한 ‘시원함’을 넘어, 습도·냄새·피부 자극 등 복합적인 불쾌 요소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변화한 생활환경에 대응하는 기능성 제품이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