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소셜 캡처

김성은 소셜 캡처


전 슈가 멤버이자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진은 23일 배우 김성은의 소셜 계정에 등장했다. 김성은은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의 계정을 태그했고, 서울의 한 필라테스 센터에서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울 앞에 서서 서로의 자세를 확인해주고 있다. 박수진은 조막만한 얼굴과 슬림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2022년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의 공식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김성은 소셜 캡처

김성은 소셜 캡처

3월에는 SBS 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서 슈가 멤버 황정음이 “수진이는 하와이에서 잘 지내고 있다. 아들 하나, 딸 하나 키운다”고 말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성북동 공인중개사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성북동에 거주 중”이라고 언급한 사실도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정보에 더해 이번 김성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수진의 현재 일상이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