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로미, 10차 대회 12언더파 우승 기록하며 주목
●드림투어, 차세대 골프 스타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등용문





KLPGA 2부리그  ‘KLPGA 2025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세기P&C 드림투어’ 12차 대회가 인천 유니아일랜드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데 경기는 각각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SBS골프 채널에서 중계된다.

앞서 열린 10차 대회에서는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새로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유니아일랜드CC는 1957년 간척지 위에 조성된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를 보유한 바다를 품은 씨사이드 코스로 유명하다.

한편, 드림투어는 차세대 골프 스타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선수들이 향후 KLPGA 정규투어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