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당시 박효신(왼쪽)과 고소영.

2022년 당시 박효신(왼쪽)과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또 다시 박효신에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람한 뮤지컬 ‘팬텀’ 무대 사진과 함께 “몇 번을 봐도 감동. 대단한 능력자이자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박효신의 공식 계정을 태그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객석에서 바라본 ‘PHANTOM’ 커튼이 담겨 있다. 또 고소영이 직접 관람한 당일자 티켓 사진도 함께 게재돼 팬심 가득한 분위기를 전했다.

고소영 소셜 캡처

고소영 소셜 캡처

고소영의 박효신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3년에도 박효신이 출연한 뮤지컬 ‘베토벤’을 직접 관람했고, 커튼콜 장면을 촬영하거나 무대 뒤에서 박효신과 만나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앞서 2022년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관람한 뒤 박효신을 언급하며 꾸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 고정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