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 6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건수는 42만1,784건, 지급률은 43.4%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직접 소비쿠폰을 발급받아보며 신청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접수를 위해 애쓰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실무진과 함께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소비쿠폰 발급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