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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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의 스크린 데뷔작 호러 영화 ‘괴기열차’가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괴기열차’가 26일까지 누적 관객 10만1250명을 모았다. 이러한 기록은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포진한 여름 극장가에서 케이(K) 호러 무비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라 할 만하다.

또한 이는 ‘괴기 프랜차이즈’의 전작 ‘괴기맨숀’의 누적 관객수인 3만2752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괴기열차’가 ‘괴기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에게 긍정적 반응도 이끌어 내고 있어 ‘괴기열차’의 흥행 레이스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