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스타플래닛

사진제공ㅣ스타플래닛


가수 안성훈과 진해성이 팬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두 사람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향해 출항하는 ‘선상의 더 트롯쇼’ 크루즈 여행에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공연은 물론 팬들과의 교감까지 더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트롯+여행+팬미팅’의 완전체 패키지다.

이번 ‘더 트롯쇼’는 기존의 방송 무대를 벗어나 고요한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안성훈과 진해성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준비 중으로 바다를 배경 삼은 감동적인 선상 공연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공연 외에도 팬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크루즈 내부의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준비돼 있어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여행 그 자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상의 더 트롯쇼’ 측은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일상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트롯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상 콘서트가 펼쳐지는 크루즈 여행 티켓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17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