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셜 캡처

고현정 소셜 캡처

배우 고현정이 폭염 속 동안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보랏빛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긴 머리와 맑은 피부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54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생기 넘치는 모습이다.

고현정 소셜 캡처

고현정 소셜 캡처

최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에도 고현정은 특유의 여유와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데뷔했다. 꾸준한 연기 활동과 함께 따뜻한 선배로도 사랑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성과 그를 모방한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아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첫 방송은 9월 5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