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제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는 다양한 색감의 비키니를 입고 섹시함과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음식을 먹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가운데, 상의 단추를 활짝 열어젖히고 가슴 볼륨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제시는 지난해 9월 지인의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올랐다. 제시는 당시 폭행을 말리려 했으나, 이후 자리를 떠나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으로 제시는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제시는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에 관해 “처음 본 사람”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해 11월 제시의 협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제시는 지난 6월 신곡 ‘Newsflash’로 논란 후 처음 복귀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