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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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키즈 라운지, 물놀이, 사우나, 조식까지. 아이도 신나고 어른도 편한 여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성인 2인 및 어린이 조식 ▲패키지 전용 수영장 ‘스플래시존’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파리 테마의 키즈 라운지 ‘사파리 어드벤처’까지 무료로 운영돼, ‘애는 누가 보지’ 걱정 없이 가족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수영장에 마련된 ‘스플래시존’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이다. 미니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 롤링 튜브까지 갖춰져 있어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 만점. 실내에 위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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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별도 운영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메인 수영장까지 총 세 곳의 수영장이 운영돼 여유롭고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물놀이 후에는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도 쉴 틈이 생긴다.

사파리 어드벤처 키즈 라운지는 이번 시즌에 처음 도입됐다. 사파리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 안에는 포토존, 마그네틱월, 장난감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보호자를 위한 야외 테이블과 의자 등 휴식 공간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다.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사파리 테마 포토 프레임 카드와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가족과의 여름 추억을 남기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호텔 주변 관광 인프라도 충실하다. 차로 15~30분 거리에는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해양탐방로, 집라인 등이 있어 알찬 여름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이면 도착 가능한 영종도라는 지리적 장점도 매력 포인트.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