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 준후가 촬영 도중 깜짝 등장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의 샌드위치 레시피 영상에서 이민정은 샌드위치 레시피를 설명하던 중 갑자기 아들 준후의 “여기 있어?”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야잇!”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곧 “깜짝 놀랐다”며 손가락으로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처를 했고 “조용히 해줄래, 준후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이에 준후는 즉각 “알았어~ 죄송합니다!”라고 우렁차게 사과해 현장에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민정은 현재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품에 안았고 2023년 딸 서이를 출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