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건복지국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일대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 보건복지국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일대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충남도



충청남도 보건복지국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일대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도는 31일 보건복지국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진흙 제거, 잔해물 및 폐기물 수거 등 수해 농가의 피해 시설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복지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보건복지국은 이번 복구 활동을 계기로 향후에도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는 물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