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신속 인·허가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부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신속 인·허가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부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신속 인·허가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부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15개 협의부서의 부서장 및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의를 통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실제 인·허가 처리 지연 사례와 그 원인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의 시스템 정비, 절차 간소화, 부서 간 책임 분담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허가 민원은 민원인의 많은 돈과 시간이 투입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협의 부서장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 기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협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의부서 간 이해와 협조가 더욱 깊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인·허가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